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출애굽기 39:43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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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해서 강조하는 말은 중요한 말입니다. 39장에서는 25장부터 이야기해온 '성막, 봉사할 제사장, 제사장의 옷'에 대해 반복해서 이야기 합니다. 제사장에게는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정교하게 만든 '거룩한 옷'을 입혀서 예배에 봉사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제사장에게 특별한 옷을 입힌 이유는 그 신분이 지닌 가치와 영광스러운 직분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제사장의 옷에 12지파의 이름을 새긴 12개의 보석을 달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가슴에 품고 그들을 보석처럼 받들며 기도하라는 의미입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할 때 모든 사람들을 가슴에 품고 이처럼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모세는 만들어진 모든 것을 최종 점검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음을 확인한 후에 그 일을 행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내 소견대로 해서는 안되며 철저하게 말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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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성도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