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의 아들
디모데교회관리
2018. 8. 14. 09:30
마태복음 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님이 몸에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피를 쏟아 내고, 사람들의 조롱을 받으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와 같은 상황을 피할 능력이 있음에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극심한 상태를 묵묵히 받아들이신 이유는 오직 인간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한 예수님의 사랑 때문임을 우리는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십자가 앞에선 두 부류의 사람들을 봅니다. 빌라도와 아리마대 사람 요셉을 비교해 봄으로써 '믿음을 받아들인 자'와 '믿음을 거부한 자'로 대별해 볼 수 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알고 있으면서도 대중의 집요한 요구에 굴복하여 사형을 선고하였지만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똑같은 상황 아래에서도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고 장례를 위해 무덤을 제공하였습니다. 우리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으로 대표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서 내가 가진 것을 잃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다른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 전파에 애쓰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