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랑
디모데교회관리
2018. 8. 29. 09:35
마가복음 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1장에서 '성전을 정화하신 사건'에 이어 12장에서는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을 박해하는 종교지도자들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통렬하게 꾸중하십니다. 이에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원들'은 '로마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를, '사두개인들'은 '형사취수 제도에 따라 아내를 취한 7형제의 경우 사후 부활시 누구의 아내가 되는지'를, '율법학자인 서기관들'은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인지를' 질문함으로써 예수님을 시험하고 곤란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이 때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시며, '부활의 때에는 가족의 개념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될 것임'과 가장 큰 계명이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임을 명심하라는 지혜로운 답변으로 그들을 깨우쳐 주십니다.)
성실하게 세상 속에서 살아가되, 한순간도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않게 지켜주시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라는 주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