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성도의 삶을 위한 기도
예레미야 29:10-14 (성공적인 성도의 삶을 위한 기도)
새벽을 예수님과 함께 기도로 시작하는 여러분들의 삶 속에 오늘도 주님이 동행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번 새벽은 기도라는 주제로 신구약 전체에서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서 가르치는 말씀들을 함께 묵상하고 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참여하게 되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기도에 대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선포된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29장은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상황에서 예례미야를 통하여 편지로 전해진 말씀이다.
렘 29:1 선지자 예레마야가 예루살렘에서 이 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모든 사람에게 보낸 편지.
이 시기는 유다 백성들에게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다.
이 때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다.
9절: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에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8:11에 대표적인 한사람의 이름이 거명되고 있다. ‘하나냐’ 같은 사람.
그는 유다 백성들을 향해서 2년 안에 포로 생활이 끝난다고 말하고 있다.
예레미아는 70년이 걸린다고 말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누구의 말에 더욱 솔깃할까?
그 2년이 하나님께서 계시해 주신 것 이라면 좋은데... 2년이면 좋은데....
문제는 그 2년 후가 되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실제로 죽음의 소용소인 폴란드 아우스비츄의 유대인들에게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을 쓴 빅터 프랭클이 그곳에서 살아나는 법. 그것으로 심리적인 치료법 의미요법이라는 것을 개발해 냈다. 이 사람이 그곳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 중에서 게시를 받았다고 한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또는 내년 부활절에 반드시 석방된다 라고 했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을 기록하고 있다. 지금은 어렵지만 그때 까지 견디며 가자고 다짐하며 사람들이 그 시기가 되기까지 아주 활기차게 살았는데 그 기간이 지나자 죽었다.
사람들에게 지금 당장 위로가 되는 말....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예레미아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이 정한 때는 70년.
어려울 때 이것을 잘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을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을 사는 지혜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1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이다. 미래의 희망을 주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다.
두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1. 현재 평안하기 원하고
2. 미래에 희망을 주기를 원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동일한 말씀을 하셨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고 예수님은 우리의 평안이시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나사이에 너와 나 사이에 평안을 주신다고 엡2장에서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상황에서 완벽하지 않지만 오늘 살아가는 하루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을 유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렘5~7절 바벨론에서 살아가는데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너희가 사는 땅에서 평안하라는 말이다. 중요한 것은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이 땅에서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자리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이길 것인가를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살지만 그곳에서 영원히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두 번째 주시는 말씀으로 12~13절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너희에게 미래의 희망을 줄 것인데 그 땅이 잘 되기를 그 땅을 위해서 기도하라.
나라가 평안해야 우리가 평안한 것이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기도하며 살아야 한다.
기도에 대해서 두가지로 말하고 있다.
*어떻게? --> 1. 부르짖으라 2. 온 마음으로 = 온 마음과 뜻과 정성으로 기도하라
*누구에게? --? 하나님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면? --> 하나님께서 들으신다.
*그리고? -->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고 하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신다.
지금은 힘들지만 70년 후에 반드시 돌아간다....
우리가 진실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어떻게 기도했나?
눅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같이 되더라
이스라엘의 건기의 광야는 비가 안 와서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차갑다.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이 기도 속에서 십자가가 세워지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다.
이 고난의 상태 속에서 내가 믿음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잘 살 수 있을 것인가 기도해야 되고, 그리고 주님께서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희망과 미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우리 모두의 기도가 임마누엘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