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기도의 진실 (기도할 때 행하시는 하나님)

디모데교회관리 2019. 4. 9. 10:55

에스겔 36: 34-38 기도의 진실 (기도할 때 행하시는 하나님)

겔 36: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예수님의 오심은 이 땅에 임마누엘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마 1: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말씀

마 28: 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약속은 오늘의 우리에게도 지켜지는 말씀인 줄로 믿는다.

암 3: 3 두 사람이 뜻이 같지 않은데 어찌 동행하겠으며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라는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뜻이 같아야 된다.

함께 일하는 사람이 뜻이 같지 않다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암 3: 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을 행하실 때 반드시 선지자에게 당신의 뜻을 전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공유하신 다음 일을 하셨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 스스로의 계획과 능력으로 행하셨다.

그 이후에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위임하시면서 당부하시기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만드신 땅을 관리하는 것이고,

그를 위해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사람들에게 밝히 말씀을 하시고, 그 말씀을 따라 사람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일하신 결과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실 것인지, 하나님과 함께 일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기록해 주신 것이 바로 성경 66권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항상 말씀해 오셨고 그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오게 된 것이다.

오늘의 말씀은 바벨론 포로 생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이다.

34-36절 전에 황폐하던 곳을 회복시키겠다.

오늘 우리 형편과 처지가 어떻든지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신다.

회복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말씀이

37절 ’그래도‘ 하나님이 이렇게 계획하시고 약속하셨을 지라도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다.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가실 것이지만 그래도 기도해야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이루어가신다.

만약에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계획을 이루실까? 보류하실까? 포기하실까?

기도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표현은 성경에 기록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아도 이루어가신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여기에 상상이지만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하나는 기도하지 않았는데 모두 잘 되었다면...

내가 잘해서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해서 교만해 질 것이다. 교만하면 하나님을 떠난다.

다른 하나는 잘 될 때는 문제가 없는데 어려워지고 나면 하나님 탓을 한다.

여기에 두 가지 예가 있다.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를 먹은 사건에서

아담은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의 열매를 내게 줌으로 내가 먹었다고 대답하고...

하와는 뱀이 나를 꾀므로 그렇게 했다고...

왜? 여자를 만드셔서....

왜? 뱀을 만드셔서...

잘못이 없다고 항변하는 아담과 하와. 내가 언제 해달라고 했냐고... 하나님 잘못이라고...

출애굽시에 모세를 향한 백성들의 원망

출 14: 12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할 수 없다.

기도하라

그래도 기도해야 한다.

렘33: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일을 만드시고 일을 이루어가시고 성취해가신다.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그래야 내 삶 속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되고, 그 역사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감사하게 되고, 예배하게 되고, 겸손하게 되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은 기도가 삶의 전부였다.

성령님도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하신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일하신다.

기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신다.

기도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을 조율하게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을 닮게 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가 된다.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 이루어지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이것이 주 기도문의 가르침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만큼 우리 믿음의 삶에서 소중한 것은 없다.

우리를 대적하는 사탄의 모든 궤계를 이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이 은혜가 여러분의 삶 속에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주의 사랑 비칠 때에 기쁨 오네 근심 걱정 물러가고 기쁨 오네

기도하게 하시며 희미한 것 물리쳐 주의 사랑 비칠 때 기쁨 오네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충만하게 비칠 때 찬송 하네

그 큰 사랑 내 맘속에 화평함과 기쁨 주네 그 큰 사랑

최이우 목사님 설교말씀 요약 - 최병철 장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