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37:1~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
(37장은 성막 안에 필요한 '언약궤, 진설상, 등잔대, 분향단'을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약속을, 진설상은 제사장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떡을, 등잔대는 사방이 막힌 성소를 밝혀주는 유일한 빛을, 분향단은 성도들의 기도를 상기시켜주는 기구들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1.언약궤를 통해서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해 주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2.진설상을 통해서는 제사장된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3.등잔대를 통해서는 성소의 등잔불처럼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을, 4.분향단을 통해서는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만남임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힘에 의지하여 세상을 예수그리스도의 빛으로 물들이며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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