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사무엘상 12: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따르는 데에서 돌아서지 말고

오직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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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은 사울이 왕으로 세워짐에 따라 사무엘이 사사의 직무를 내려놓고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하는 내용입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신실했음을 고백하고,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언제나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풀어 주셨음에도 이스라엘은 다른 나라와 같이 왕을 요구하는 어리석음을 범했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표징을 통해 이것이 하나님 앞에 큰 죄임을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왕조는 진짜 왕 되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아가기를 당부합니다.

1)사무엘 자신이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를 멈추는 죄를 범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기도하기를 중단하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2)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역사를 잊지 말 것을 당부하며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백성과 왕이 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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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가슴 깊이 새기고, 날마다 때마다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만 섬기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