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아릴 수 없는 큰 일

욥기 37:5

하나님은 놀라운 음성을 내시며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큰 일을 행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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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후는 자연 현상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하나님은 이러한 자연 현상을 축복과 심판의 방편으로 사용하여 이 세상을 공의로 통치하신다고 주장합니다. 엘리후는 욥에게 자연 현상과 하나님의 다스림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질문하면서 욥이 교만하다고 비난합니다. 엘리후가 범하는 잘못은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모두 알고 있으며 그 바탕 위에서 욥과 그의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대신하여 꾸짖고 있다고 스스로 확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는냐에 따라 남에게 상처가 되고 악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떤 어려운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은혜를 의의 도구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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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의의 도구로 사용하게 하시고, 남을 가르치려는 교만을 경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