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2: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142편은 다윗이 사울 왕을 피해 아둘람 동굴에 숨어 지낼 때 지은 시로 추정되며, 그는 의지할 사람도 피할 곳도 없는 외롭고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있음을 호소하면서, 원수들로부터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다윗을 굴속으로 피하게 이끈 것은 그를 강인한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고, 왕으로 연단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1)동굴은 기도하기 좋은 장소이며, 하나님은 다윗을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원했습니다. 2)피할 곳도 돌봐줄 사람도 없는 상황속에 혼자 있게 함으로써,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도록 훈련하셨습니다.)
시련과 역경의 과정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극복해 나가게 하시고,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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