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시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호소'와 '기도'와 '찬양'입니다. 1편에서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보호 아래 있는 사람이라는 선언으로 시작하여, 150편에서 '할렐루야' (하나님을찬양하라)로 끝을 맺습니다. 150편은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누가' 찬양해야 할 것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언제 찬양해야 하는지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는 뜻이며, '호흡이 있는 자'가 처한 모든 형편과 처지가 찬양의 때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찬양하며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찬양의 도구로, 예배의 도구로 귀하게 쓰임받게 하옵소서. 날마다 온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게 인도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