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1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입술이 패역하고 미련한 자보다 나으니라
(19장에서는 일상생활 가운데서 드러나는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의 차이점을 대조하면서, 관용과 인자한 태도를 가지고, 노하기를 더디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라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조급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을 떠나고,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일을 망치거나 고난을 당하면서도 엉뚱하게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리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정직과 성실을 선택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매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살아가기를 노력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감정을 잘 다스리고 절제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방법입니다.
덧붙여 오늘 말씀은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용서하며 살아가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라고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풍성히 지니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성실하게 행하며, 노하기를 더디하고, 남의 허물을 덮어주며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