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도장 같이

디모데교회관리 2021. 11. 26. 10:49

아가 8:6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8장은 아가서의 결론으로, 신랑과 신부가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권태기가 찾아오고, 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회복'한데 이어 '완전한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처음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처음 만났던 곳으로 가서 어머니 집을 찾습니다. 이제 신랑과 신부는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첫사랑 때 부르던 연가를 부르며, 그 어떤 것도 이 사랑을 소멸하거나 끊을 수 없음을 노래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그들의 사랑은

1)도장과 같습니다. 말로만 고백하는 것을 넘어서 도장으로 인친 깨어질 수 없는 사랑입니다.

2)죽음보다 강한 사랑입니다.

3)거룩한 질투를 동반하는 사랑입니다.

4)어떤 것도 중단시킬 수 없는 확실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처음 주님을 만난 감격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을 끊을 수 없습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주님을 처음 만난 감격이 있는 곳을 찾으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깁니다. 끝까지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감격을 놓치지 않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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