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1:32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오직 자기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하여 용맹을 떨치리라
(11장은 이스라엘의 장래 역사에 직접 영향을 끼치게될 이스라엘 주변 열강들의 운명에 관한 내용으로 북방왕조와 남방왕조의 투쟁사, 그리고 비천한 북방왕의 유대교 박해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환상을 통해 앞으로 있을 '페르시아와 헬라(그리스) 간의 전쟁과 그 전쟁에서 승리한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에 또 그 나라가 갈라지는' 페르시아 200년, 헬라 150년, 도합 350년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20년은 유대교의 박해가 극심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고난의 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음을 알게 하심으로써 인내하고 기도하며 이를 극복할 힘을 얻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고난을 만날 때 내 욕심이 초래한 고난이라면 욕심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이라면 그 기간이 정해져 있음을 깨닫고 인내하며 고난 이후를 준비하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