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5:19~20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손을 씻지않고 떡을 먹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판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이에 응답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드렸다는 핑계로 부모님께 드릴 의무를 회피'하는 '고르반'이라는 용어를 예를 들어서 자신들이 해야할 바는 소홀히 하면서도 남을 비판하는 그들의 신앙인 답지 못한 행동을 꾸중하십니다. '신앙인 답다'는 것은 신앙을 핑계로 자신이 감당해야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살펴보고 계십니다.)
상대방을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위로하며 세워주기를 힘쓰는 주님의 제자다운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