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7:4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
(7장은 성도의 삶과 율법의 관계를 설명해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면 이제 더 이상 율법이 예수님과 연합한 우리를 죄의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다고 선언합니다.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는 통로가 될 뿐이고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밖에 없습니다. 바울은 '생명의 하나님의 법'가운데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기 안에 있는 죄의 습성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의지하여 싸우며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음을 깨닫게 하시는 주님!
육신의 죄가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지켜주시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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