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7: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이삭은 하나님의 음성 앞에 마음을 열어놓고 살았던 사람이며, 아들 '에서와 야곱'에 대하여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믿음을 계승할 장자의 축복'을 에서에게 주고자 시도함으로써,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장자의 축복권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는 에서 대신 그것을 귀하게 여기고 갈망한 야곱을 선택하셨지만, 속여서 장자권을 빼앗은 야곱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의 인생 여정에서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함으로써 좋지 못한 방법을 징계하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능력이나 판단' 대신에 '말씀이 주는 힘과 은혜'가 우리의 삶을 이끌게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이삭과 야곱의 잘못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경험과 판단을 기준으로 삼는 대신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귀기울이며 하나님이 펼쳐두신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0) | 2019.08.09 |
---|---|
그에게 축복하고 또 당부하여 이르되 (0) | 2019.08.06 |
여호와께 간구하매 (0) | 2019.08.02 |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0) | 2019.08.01 |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0) | 2019.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