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출애굽기 4: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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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의 사명을 받은 모세가 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걱정하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적의 능력을 주시면서 담대하게 임무를 수행하라고 하십니다. 또 모세가 입이 둔하고 말을 잘 못하여 임무 수행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자 말에 능통한 형 아론을 붙여주십니다. 그리고 '모세의 평범한 지팡이'를 '하나님의 능력의지팡이'로 바꾸셔서 사명을 감당하게 이끌어 주십니다. 모세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애굽으로 돌아갈 때 그는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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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시는 사명을 잘 감당하며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도 평범한 일상의 것들을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로 바꾸어 주시는 놀라운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