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8: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의 여호와 앞에서 제비를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그 땅을 분배하였더라
(아직도 일곱지파가 땅을 분배받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땅을 분배받으면 정복 전쟁을 해야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성막을 이스라엘 중심에 있는 실로에 옮긴 후에 그들을 소극적이라고 꾸중하면서 각 지파별로 세명씩 사람을 뽑아서 점령할 지역의 땅을 그려오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려온 땅을 실로의 성막 하나님 앞에서 '제비뽑기'를 통해 분배합니다. 나 자신은 하나님의 사명 앞에서 도전하지 않고 머물러 있지 않은지 되돌아 봅니다. 믿음의 자녀라면 영적 게으름을 떨쳐내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 사명을 바로 알 수 있는 지혜와 그 사명을 감당할 능력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은 것일지라도 맡겨진 일은 성실하게 감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한 자에게 큰 일도 맡겨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할 지혜를 주시고, 주어진 사명은 최선을 다하되 그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며 살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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