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42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아람 왕 벤하닷이 32개 부족을 규합하여 이스라엘을 공격해 옵니다. 이스라엘 아합 왕은 처음에는 항복을 결정했지만, 조공과 인질을 바치라는 벤하닷의 요구에 반발해 신하들과 의논하고 아람과 싸움을 벌입니다. 첫 번째 싸움에서 이스라엘은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 232명으로 아람의 대군을 무너뜨리고 승리합니다. 그 후 다시 침공해온 아람을 상대로 두 번째 싸움에서도 이스라엘은 미약한 군사력으로 막강한 아람의 군대를 물리치고 대승을 거둡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이스라엘과 아합 왕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승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아합 왕은 승리를 자신이 이룬 것으로 자만하며 아람의 벤하닷 왕을 풀어주고, 아합 왕이 청산해야 할 아람과의 관계를 화친을 맺고 이어간 일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우리 삶에는 협력해야 할 관계와 단절해야 할 관계가 있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것을 결단하고 실행할 것을 요구하십니다.)
모든 것이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하며
늘 겸손하게 주의 뜻에 순종하는 자녀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튼튼하게 이어가고,
죄와의 관계는 깨끗하게 청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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