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8:12~13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역대기는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이 다스리는 제사장의 나라를 건설하기를 바라며 기록한 책입니다. 민족의 뿌리에 대한 설명에서 시작하여, 다윗이 '법궤를 모셔오고 성전 건축을 준비하며'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세워가는 이야기와 솔로몬을 통해 왕국이 확장되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8장은 솔로몬 왕의 업적을 요약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반부는 정복 사업의 업적이며, 후반부는 종교적 경제적 측면에서 이룩한 업적입니다. 솔로몬이 이처럼 대내외적으로 원활한 업적을 이루어간 바탕에는 규칙적인 영적인 생활이 있습니다. 매일 규칙적인 신앙 생활을 유지하며, 신앙의 절기를 회복하고, 제사장들과 레웨인들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도록 영적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영적 회복도 '신앙 생활의 일상이 건강하게 세워지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나가고, 절기를 지키고, 시스템적으로 신앙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앙 생활의 일상을 건강하게 세워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앞에 서게 하시고, 정해진 모든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힘쓰고, 절기를 잘 지키며 신앙 생활을 시스템적으로 지켜나가도록 이끌어주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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