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디모데교회관리 2020. 12. 15. 10:14

느헤미야 7:1~2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성벽에 문짝을 다는 것으로 성벽 재건 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그러나 대적들의 위협이 계속되었으므로 느헤미야는 지도자들을 세우고 각자 자기집 맞은 편의 경비를 책임지도록 조치하며, 인구 조사를 실시하여 귀환한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읍에 잘 정착하도록 뒷받침합니다. 지도자로 세워진 '하나니'와 '하나냐'는 모범적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고, 느헤미야는 두 사람의 신실한 모습을 오랫동안 관찰한 후에 그들을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성벽의 파수도 각자 자기집 문 앞을 지키도록 파수꾼을 임명함으로써 성벽을 지키는 일이 자기 자신과 가족을 위한 일임을 일깨워줍니다. 인구조사는 1차 귀환자들의 이름을 중심으로 실시함으로써 일찍부터 수고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모든 백성들이 협력하여 이스라엘을 세워가게 합니다. 이러한 느헤미야의 인재운영 방식과 일을 처리하는 지혜는 오늘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들이기도 합니다.)

'먼저 믿은 사람'답게 우리가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과 '새로 믿음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잘 이끌어주며, 다 함께 협력하여 교회를 견고하게 세워가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