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의 길을 선택한 다윗에게 사람들은 지금은 하나님 앞에 있을 때가 아니라 자신의 안전을 위해 처신을 해야 하는 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사람의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셔서 어떤 사람도 그의 눈을 피할 수 없고, 의로운 자에게 그 얼굴을 비추시는 공의로우신 분이시므로 하나님 앞에 끝까지 의롭게 서는 자가 되겠다고 고백합니다. 악인들은 의인을 싫어하고 시기와 질투 때문에 그를 핍박하지만, 의인은 자신의 삶을 지탱하는 질서와 가치가 무너질 때조차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욕망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의지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가 끝까지 참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감으로써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의 성산에 사는 자 (0) | 2021.04.21 |
---|---|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0) | 2021.04.19 |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0) | 2021.04.06 |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0) | 2021.03.26 |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0) | 202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