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여호와께 감사하며

디모데교회관리 2021. 7. 19. 10:47

시편 92: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92편은 안식일에 성전 예배에서 불리던 찬송시로, 예배하러 가는 기쁨을 노래합니다. 악인들과 의인들을 비교하면서, 악인을 멸하시고 택한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움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아침부터 밤까지, 기쁠 때나 고난의 때나' 멈추지 않고 영원히 지존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사랑을 멈춘 적이 없는 신실하신 분이시며, 주의 행하시는 일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자녀들은 악인들의 잘됨을 보고 혼란스러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시인은 지존자 하나님의 계획하신 바대로, 악인 들은 결국 멸망하고 풀같이 사라질 것이며, 의인들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고 백향목 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신실함으로 우리를 지켜주셔서, 험하고 힘든 세상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게 하옵소서. 끝까지 성도의 정체성과 사명을 온전히 지키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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