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24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104편은 천하만물을 창조하셔서 다스리시고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창세기의 순서대로 열거하면서,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경의로운 자연현상을 바라보면서 그것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요, 자연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며, 자연은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 관리의 대상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선물입니다. 우리가 예배해야 하는 믿음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의 눈을 열어 주옵소서. 천지 만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선물이며, 우리가 경배해야 할 믿음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