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2:1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12편은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음률을 맞추어 지은 시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받을 복'을 노래합니다. 1)후손들이 복을 받고, 부와 재물의 복도 함께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드높이며 살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2)그의 일상이 은혜를 베푸는 삶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움켜 잡으려 하면 할수록 빠져나가고, 베풀면 베풀수록 쌓이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베푸는 삶이 진정으로 축복받은 삶입니다. 3)두려움 없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생각은 우리를 두려움에서 건져주며, 흉한 소문과 자신을 견제하는 사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합니다. 반면에 악인들은 두려움에서 벗어날 길이 없고 소멸의 길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오늘도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즐거워하는 일상을 힘차게 이어가는 참 신앙인으로 세워주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