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111편은 가슴 속에서 우러나오는 주체할 수 없는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는 '할렐루야' 찬양시입니다. 시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도록 도전 의식을 불어넣고 있으며, 구원에 대한 찬양의 감격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라고 합니다. 구원받은 것을 깨닫고 드리는 감사가 진정한 믿음의 감사입니다. 또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며 가슴 벅찬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노래하면서, 우리에게 말씀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를 수시로 돌아보라고 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말씀을 기뻐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이해되는 사람은 지혜를 선물받은 사람이며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주체할 수 없는 열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구원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말씀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가지고 살아가는 하루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