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디모데교회관리 2021. 8. 13. 08:39

시편 114:1~2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114편에서는 출애굽에서부터 가나안 입성 때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광범위하게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소망이던 출애굽이 이루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구원이 끝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답게 변화를 일으키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새 출발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야곱의 집안'처럼 같은 뜻을 두 가지로 분리하여 표현하는 기법을 통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의 속성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 있을지라도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출애굽과 광야 생활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 많은 기적을 직접 체험했음에도 수시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그 기적들이 향하는 예수그리스도를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기적은 예수그리스도이시며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새로운 사명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으로 나가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되라고 하십니다.)

고난 가운데 우리를 단련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어려움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믿음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주님이 펼쳐가실 새로운 시대에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준비하는 하루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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