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1:1,15
솔로몬의 아가라 /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아가'라는 말은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으로, '아가서'는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 사이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가서는 총 8장으로, 전반부는 두사람 사이의 사랑과 결혼, 후반부는 갈등과 극복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페라처럼 서로 대화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남녀 간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에 비유하여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사이의 사랑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단 한 문장도 하나님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하나님과 인간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가서의 사랑에 대한 노래는 우리에게 '생명까지 내어주시면서 우리를 사랑해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대한 기억과 '그 사랑에 반응하며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 위해 애쓰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 (0) | 2021.11.19 |
---|---|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0) | 2021.11.19 |
감사와 소망 (0) | 2021.11.17 |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0) | 2021.11.17 |
감사의 등불 (0) | 202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