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14:22
그러나 그 가운데에 피하는 자가 남아 있어 끌려 나오리니 곧 자녀들이라 그들이 너희에게로 나아오리니 너희가 그 행동과 소행을 보면 내가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 곧 그 내린 모든 일에 대하여 너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예루살렘의 운명과 언제 포로 생활에서 벗어나게 될지를 묻기 위해 에스겔을 찾아 옵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 속에는 우상이 자리 잡고 있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자신들이 계획한 일에 단순하게 참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그 자리에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장로들이 우상 숭배에 빠졌음을 책망하시면서, 그들의 행위 때문에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우리에게 바른 믿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고 교훈하십니다. 1)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 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마음 속에 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처럼 기만하는 이스라엘 장로들을 본받지 말라고 하십니다. 2)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사는 신앙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노아, 다니엘, 욥과 같은 의인들도 자기 신앙으로 자기 자신만 구원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 보라고 하십니다. 3)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신앙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심판의 대상이지만 '그러나' 은혜를 베풀어 주시겠다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만 두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신실한 믿음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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