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에스겔 17: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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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은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맞이할 최후에 대한 예언입니다. '독수리와 포도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바벨론 대신 애굽에 의지하였던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유다가 결국은 멸망 당할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시드기야 왕의 조치는 인간적으로 볼 때는 타당할 수도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불순종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이어서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시겠다는 '백향목 비유'를 통해서 1차적으로는 유다의 회복을,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친히 세우실 메시아 왕국의 도래에 대하여 예언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문제 해결을 위한 인간적인 노력에 앞서 하나님 앞에 올곧게 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함을 명심하라고 교훈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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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하나님 앞에 올바른 믿음으로 서 있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노력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위해 힘쓰고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