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2:20
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42장은 새 성전에 대한 환상 가운데 '제사장의 방'과 '성전의 담'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 방들은 제사장이 지성물을 먹고 보관하거나, 제사장의 옷을 보관하는 거룩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성전의 담은 높고 길게 쌓아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경계선으로 삼으라고 합니다. 제사장은 예배를 위해 세워진 사람이며 그 직분은 존귀합니다. 그들에게 세상의 속된 것을 멀리하며, '먹고 마시고 입는' 것를 거룩하게 구별함으로써, 제사장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거룩함의 기준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하신 하나님' 자신을 기준으로 삼아 그가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세상의 정욕과 속된 것을 멀리하고, 날마다 성결하게 자신을 관리하며,
거룩함을 지키는 믿음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옵소서.
-심재일-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그 산업이 됨이라 (0) | 2022.06.22 |
---|---|
영원히 있을 곳이라 (0) | 2022.06.21 |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0) | 2022.06.16 |
그들이 다시는 자기도 먹이지 못할지라 (0) | 2022.06.13 |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0) | 202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