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디모데교회관리 2022. 7. 27. 10:46

아모스 2:13

보라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 같이 내가 너희를 누르리니

(2장에서는 이방 심판의 마지막 순서로 모압의 죄와 심판을 선언하고, 이어서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경고합니다. 모압이 영토를 넓히기 위한 탐욕 때문에 인간의 생명을 가볍게 여겼다고 지적하시면서, 이스라엘을 괴롭혀 온 이방 여섯 나라에 대한 심판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유다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으로 이어갑니다. 유다는 우상을 숭배하는 죄에 빠졌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을 뿐만아니라 가난한 자를 학대했다고 꾸중하십니다.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교만하게 행동하고 사회 정의를 짓밟은 그들의 행위를 심판하겠다고 하시면서, 깨우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죄에 대한 심판은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한 마음을 본받아 은혜와 축복을 나누며 살아갈 수 있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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