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1: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오바댜서는 1장으로만 이루어진 짧은 성경으로, 에돔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합니다. 하나님과 그의 택한 백성을 대적하는 세력은 반드시 심판을 통해 파멸한다는 교훈을 전해줍니다. 에돔은 야곱의 형인 에서가 세운 이스라엘의 형제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향해 취하고 있던 에돔의 태도에 분노하시면서,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자랑하는 에돔의 교만과 남유다의 멸망을 방관하고 기뻐한 에돔의 죄를 심판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를 향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배우고, 힘써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며 복음 안에서 살아가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행한 대로 받고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웃을 향해 교만하고 방관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우리를 지켜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려고 힘쓰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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