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2:13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네 대적이 되어 네 병거들을 불살라 연기가 되게 하고 네 젊은 사자들을 칼로 멸할 것이며 내가 또 네 노략한 것을 땅에서 끊으리니 네 파견자의 목소리가 다시는 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2장은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 성이 어떻게 함락되고 멸망될 지에 대하여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앗수르를 치실 것이며, 그 결과 왕후가 벌거벗겨 끌려가고, 니느웨가 공허하고 황폐하게 변할 것이라고 합니다. 앗수르의 멸망 원인은 그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이 약해졌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를 끊임없이 괴롭힘으로써 하나님께서 그들의 대적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앗수르를 멸망시키는 이유가 유다의 회복을 위해서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분이시며, 자기 백성을 은총으로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끝까지 지킬 것은 물질이나 권력이나 명예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입니다.)
하나님의 대적자로 살고 있지는 않는지 겸손하게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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