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0:2,3 (2~11)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오늘은 기도하는 왕 히스기야와 그의 곁에서 일한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를 묵상합니다. 히스기야는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한 사람입니다. 히스기야가 병들자 이사야가 찾아와서 그에게 삶을 정리하라고 말합니다. 이 때 히스기야는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통곡하며 기도합니다. 벽을 향했다는 것은 기도의 중심을 오직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조치로 가장 먼저 기도하는 것과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드리는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다'고 하시며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수명을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하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넘치게 응답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을 찾고 중심을 하나님께 두고 드리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배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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