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역대상 19:2

다윗이 이르되 하눈의 아버지 나하스가 전에 내게 호의를 베풀었으니 이제 내가 그의 아들 하눈에게 호의를 베풀리라 하고 사절들을 보내서 그의 아버지 죽음을 문상하게 하니라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자손의 땅에 이르러 하눈에게 나아가 문상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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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은 다윗이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을 격파하고 승리하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암몬 왕 나하스가 죽고 아들 하눈이 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전에 나하스가 자신에게 베푼 호의에 감사하여 조문 사절단을 파견합니다. 그러나 하눈은 그들이 암몬을 정탐하러 온 것으로 판단하여 모욕을 주고 돌려보내며, 아람과 연합군을 결성하여 전쟁을 일으킵니다. 두차례에 걸친 전쟁에서 모두 이스라엘이 큰 승리를 거둡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눈의 어리석은 판단과 실패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십니다. 1)하눈처럼 은혜를 원수로 갚지말고 '은혜에 감사하며 살라'고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며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2)지혜로운 판단을 하기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지혜가 모자랄 때는 예수님을 찾으면 됩니다. 예수님이 지혜이시며, 예수님은 구하는 자에게 지혜를 채워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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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실행하기에 앞서 예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고,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할줄 아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