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자들이라

역대상 26:12~13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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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새롭게 선민의 자격을 갖추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나라를 세우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전 중심의 예배입니다. 26장은 '성전 문지기들'과 '성전 곳간을 관리할 사람들'과 성전 봉사직 이외에 '재판이나 행정 직무를 담당할 레위인들'을 임명하는 내용입니다. 모세에게 반역한 일로 하나님께 징계를 받아 죽은 고라의 후손 중에서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은 오벳에돔이 나왔고, 오벳에돔의 후손들이 성전 문지기의 직무를 부여받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직임은 제비를 뽑아서 맡깁니다. 제비뽑기에는 하나님이 결정한 일은 순종하며 받아들여야 한다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믿음의 자녀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배이며, 예배를 위해 봉사하는 직무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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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시는 일에 기쁨을 가지고 순종하며 충성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