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1: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71편은 다윗이 노년기에 쓴 시입니다. 그는 모태와 어린 시절부터 신뢰하고 의지해온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이어지고 후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소망하면서 기도합니다. 다윗이 위대한 것은 그 계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면 우리도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창세 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삶의 순간마다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평생을 통해 우리를 보살펴 주십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랑으로 포기하지 않고 우리를 보살펴 주시면서 끝까지 겸손하게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바른 믿음을 유지하며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하라는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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