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시여

시편 59:16~17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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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편은 사울 왕이 자객을 보내 다윗을 죽이려고 한 사건을 배경으로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 나의 힘'이라고 고백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자신을 구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기쁨으로 찬양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윗의 하나님'인 동시에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나의 하나님'이라는 신앙고백은 하나님에 대한 영적인 친밀감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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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때나 즐거울 때나 한결같이 나와 함께해 주시고 나를 지켜주시는 '나의 하나님'! 위기를 만날 때마다 '나의 하나님'을 찾으며 도움을 구하고,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놓치지 않는 다윗의 신앙을 본받기 원합니다.

                                                                                           -심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