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8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65편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송하는 다윗의 시입니다. 행복과 불행의 기준은 환경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의 마음이 부정적으로 되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다윗은 땅끝에 사는 자는 두려움 속에 살아가게 되며, 믿음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아침과 저녁 마다 은총을 누리도록 불러주신다고 노래합니다. 땅끝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은총으로부터 멀어져 있는 생활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우리를 선택하셔서 가까이 오게하시고, 기도하며 살아가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찬송이 즐거움의 표현인 것처럼 기도 생활도 기쁨으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난을 해결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기도가 아니라 나를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믿음과 감사로 기도할 때 축복이 됩니다.)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시고, 아침과 저녁 마다 은총을 누리도록 성전으로 불러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기도하는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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