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4:1,10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84편은 고라 자손이 지은 시로, 예루살렘을 향해 순례길에 오른 시인이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시인은 성전을 사모하는 마음을 절절하게 표현하면서, '악인의 장막에 서는 것보다 성전의 문지기로 봉사하는 것이 더 좋다'고 고백하고, 주의 집에 살며 주께 힘을 얻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의지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않으시며, 함께 하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 세상의 어떤 즐거움보다 좋다고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허락하옵소서. 교회에 나와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을 사모하며 하나님과 소통하는 복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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