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7:3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 (셀라)
(87편은 하나님의 거룩한 도성인 예루살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시인은 재건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장차 그 곳은 세계 만민들이 하나님을 예배할 장소가 될 것임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며,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구약의 시대에는 선민에 한하여 구원받을 수 있었지만,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신약의 시대에는 그 누구나 믿기만 하면 구원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이 그를 볼 수 있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까지도 구원의 대상이 됩니다. 믿음으로 거듭난 사람은 누구나 주님의 재림을 볼 수 있고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선한 목자로 이 땅에 오신 주님!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이며 주님을 따르는 양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임재하시는 교회를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며, 교회 문밖에서 서성이는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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