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새벽 이슬 같은

디모데교회관리 2021. 8. 9. 10:09

시편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110편은 신약성경에 자주 인용되는 다윗의 시로,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라는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다윗이 내 주라고 고백하는 대상은 하나님이 이 땅에 보내실 메시아 곧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장차 적의 머리를 짓밟고 등장하여 왕으로 등극할 것이며, 왕인 동시에 멜기세덱의 서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께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는 주의 권능의 날에는 새벽 이슬 같은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 편에서 한신할 것이며, 함께 승리의 기쁨을 누리릴 것이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소망을 두고, 흔들림 없이 믿음의 경주를 이어가며, 새벽 이슬 같은 사람이 되어 건조하고 메마른 이 세상을 생기있고 아름다운 천국으로 만드는 참 신앙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성도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송을 늘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새벽 이슬 같은 참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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