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122편은 다윗의 시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찬양하고 그 곳에 살고 있는 자들에게 평강과 형통함이 있기를 간구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 성 안에 첫 발을 내디디며 불렀던 노래로 추정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나가는 것이 기쁘다고 노래합니다. 예배는 가장 소중한 분께 최고의 것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갈 때 기대가 있고 그에게 좋은 것을 줄 때 기쁨이 솟아나는 것처럼, 나보다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은 우리에게 기쁨을 줍니다. 예배를 통해 자신의 만족을 얻고 누리겠다는 나 중심의 생각에서, 하나님께 촛점을 맞추고 하나님이 흡족해 하시는 예배를 드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바꿀 때, 우리는 진정한 예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기쁘게 예배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가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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