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편은 고난 중에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와 구원을 간구하는 참회의 기도입니다. 시인은 깊은 수렁에 빠진 듯한 절박함과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며 구원해 주시기를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그리고 죄의 문제에 대한 참회가 개인을 넘어 이스라엘 공동체가 함께 해야 할 일이라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용서하시고 회복의 은총을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고난 앞에서 절망하지 말고 죄를 회개하고 기도하며 희망을 찾으라고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이끌어주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은총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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