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2:6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정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랄지니라
(12장은 야곱의 일생과 출애굽의 역사를 연결하면서, 이스라엘의 죄악과 심판 그리고 회개를 촉구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야곱처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사람 속이기를 좋아하는 간교하고 패역한 사람들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죄악을 반복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시면서도 동시에 회개의 기회를 주시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우상숭배와 거짓과 포학의 온갖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인애와 공의를 지키라고 명하십니다. 야곱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속이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나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갈망하며 장자의 명분을 쟁취하려던 야곱을 하나님은 사랑하셨고, 그에게 '야곱'대신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주시며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욕심이 죄라고 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자신의 욕망을 따르는 삶을 버리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경건과 인애와 공의를 지키는 것은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욕심이 죄로 변하지 않도록 날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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