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잘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도 중요합니다. 아사 왕은 41년동안 유다를 통치했고, 35년간 다윗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여 전쟁없이 평화를 누리는 축복을 받았지만,
마지막 6년을 정 반대의 길을 걸으며 안타까운 결말을 만듭니다. 이스라엘의 바아사 왕이 유다를 침공하자 아사는 하나님 대신 아람 왕에게 도움을 청하였고, 이를 책망하는 선지자 하나니를 투옥시켰으며,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도 의원만 의지합니다. 본문은 하나니가 아사 왕의 교만을 꾸중하는 말인 동시에 우리에게 모든 일이 순탄할 때 교만해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들려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바른 신앙의 삶을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할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올바른 믿음의 눈으로 교만을 경계하며,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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