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3:1
제칠년에 여호야다가 용기를 내어 백부장 곧 여로함의 아들 아사랴와 여호하난의 아들 이스마엘과 오벳의 아들 아사랴와 아다야의 아들 마아세야와 시그리의 아들 엘리사밧 등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매
(여호람 왕의 사위였던 제사장 여호야다의 활약으로 요아스가 왕위에 오르고 아달랴가 제거됩니다. 이로써 단절될 뻔했던 다윗의 왕가가 회복됩니다. 아달랴는 자기 손자들을 모두 죽이고 6년간 직접 나라를 다스렸지만, 우상 숭배에 빠져있었고 하나님의 성전을 돌보는 것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여호야다가 요아스를 성전에 숨겨서 7년 동안이나 키워온 사실을 몰랐습니다. 제 7년에 여호야다는 용기를 내어 아달랴를 제거하고 요아스를 왕으로 옹립하는 일을 단행합니다. 일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백부장들과 족장들을 모으고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백성들이 여호야다의 지도력에 순종함으로써 요아스가 왕위를 되찾고, 다윗의 왕가를 통한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세상에 악이 영원히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는 심판의 날이 이 땅에서 악이 사라지는 날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호야다처럼 '용기'가 필요하며, '함께 일할 동역자'들을 모으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의 삶을 끝까지 지켜나가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용기를 주시고, 함께 일할 좋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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