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2:3
아하시야도 아합의 집 길로 행하였으니
이는 그의 어머니가 꾀어 악을 행하게 하였음이라
(22장에는 두 명의 비극적인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여호람의 뒤를 이어 왕이된 아하시야와 그의 어머니 아달랴입니다. 아달랴는 북 이스라엘의 왕 아합과 이세벨의 딸이었고, 자신의 아들을 아합의 악한 길을 따르도록 양육했습니다. 그 영향으로 아하시야는 왕이 된 후 북이스라엘 요람 왕과 동맹하여 아람 왕 하사엘과의 전투에 참가했고, 이 전투에서 부상당한 요람을 문병하기 위해 이스르엘에 방문했다가 왕위에 오른지 1년만에 예후에 의해 요람 왕과 함께 살해당합니다. 아하시야가 죽자 그의 어머니 아달랴는 손자들을 모두 죽이고 직접 나라를 다스리지만, 여호람 왕의 딸인 여호사브앗과 그의 남편인 제사장 여호야다가 왕자 요아스를 아달랴 몰래 숨겨서 키움으로써 다윗 왕가를 진멸하려던 이달랴의 반역은 실패합니다. 오늘 말씀은 죄는 원천부터 차단해야 함을 깨닫게 합니다. 죄의 씨앗은 작고 쉬운 것에서부터 자라고 학습되어 점점 큰 죄로 발전해갑니다.)
우리에게 매일 죄의 씨앗과 유혹을 점검하고, 죄를 발견할 때는 즉시 회개하고 바로잡으라고 말씀하시는 하니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작은 죄의 유혹을 경계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죄의 유혹을 담대하게 떨치고 살아가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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