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령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유다는 생존을 위해 주변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그 결과 그들이 믿는 신을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11장에서 언약을 배반하고 우상숭배로 영적 타락에 빠진 유다 백성들을 꾸중하십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언약의 백성으로 돌아오라'고 눈물로 촉구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그의 고향 아나돗 사람들이 앞장서서 죽이려고 꾀하기까지 합니다. 예레미야는 40년간이나 유다 백성들의 회개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살았던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레미야를 본받아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명령을 따라 행하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고 돌보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믿음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명령을 따라 행하는 신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심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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